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승리를 위해 당력 집중 지원할 것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15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결과 최종 후보로 확정된 뒤부터 도당 및 당원협의회 연고자 찾기 운동, 서울시 연고를 둔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이번 4.7재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의 권력형 성추행 범죄로 인해 800여억원의 세금을 들여 치러진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절실한 마음으로 호소하고 실상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 지원하여 서울시를 탈환하고, 서울시를 교두보로 무능하고 염치없는 집권 여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 마지막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경기도당 당협위원장들이 ‘문재인 정권 심판하자’, ‘LH 투기의혹, 서민들은 분노한다’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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