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전 송어얼음낚시터 행사장 주변)일원에 캠핑객들과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로 주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관계당국에서는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재하고 불법투기 신고 독려를 할뿐 단속은 뒷전으로 청정가평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캠핑족들이 난립하면서 무단으로 취사행위를 일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속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까지 난무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고질적인 위법행위는 관계당국이 적극 나서 과감한 단속과 계도로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특히 이 지역은 행정당국에서 새 관리모드를 설정하여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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