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국민의힘 초선의원 1인 릴레이 시위 지속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은 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검찰총장 직무배제와 관련해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 릴레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충돌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투쟁이다. 과거의 천막 농성, 삭발·단식 등 강경한 투쟁방식과는 대조되는 방식이어서 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최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충돌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닌데, 임명권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은 아무런 말씀 없이 침묵만을 하고 계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태에 대해 하루빨리 대통령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 국민들의 마음과 생활이 편안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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