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46억원 확보... 내년도 국비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최춘식 국회의원 (가평/포천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 (가평/포천 국민의힘)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은 2일 지난「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포천·가평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총 1,900억 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102억 5,400만원 증액된 금액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포천·가평 주요사업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644억 5,500만원(15억원 증액)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91억 8,000만원(20억원 증액)

▲수도권 제2순환(파주-포천)고속도로 1,111억원 9,900만원(20억원 증액) ▲가평 상천저수지 보수보강사업 5억 9,600만원(1억 7,500만원 증액) 등으로 36억 7,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포천·가평 주요사업에 대해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예결위 위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가평 설악파출소 신설 23억 3,200만원 ▲가평신역사 시설개선사업 10억원 ▲내촌 공설자연장지 內 봉안담 건립사업 12억 8,600만원 등 약 46억원의 사업비를 신규로 확보했다.

최 의원은 “오직 포천‧가평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주요한 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한 것은 상당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내년도 예산 확보 과정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한 포천시·가평군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였기에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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