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할 것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은 7일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로 행정안전위원회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등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이다. 특히 지방행정과 민생치안, 국민안전, 공정선거 관리 등 주요 사안들을 다루는 상임위인 만큼 여당과 야당의 협치와 타협이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이다.

이번 최 의원의 행정안전위원회 배정에는 경기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행정체계개편과 사회안전망 확충 및 공정한 선거제도의 확립 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라는 원내대표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의원의 행정안전위원회 배정에 따라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개발이 정체된 접경 지역인 포천, 가평지역에 지방 재정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주민 복지 향상 등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말 그대로 국민의 안전과 행정을 아우르는 곳 인만큼 여당과 야당이 협치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하나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여·야간의 협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활동 포부로 “국민의 안전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상임위인 만큼 문제 제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 대안까지 제시하면서‘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현재 포천, 가평지역은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개발이 둔화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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