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 되길 당부
"국가와 국민 위해 더 무거운 책임감 가지고 의정활동 하겠다"고 밝혀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6월 10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육군 3사관학교생들과 만나 충성대신문 인터뷰를 진행했다.

21대 국회 유일한 3사관학교 출신인 최춘식 국회의원은 후배 생도들에게 육군 3사관학교 출신으로서의 명예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군인다운 군인’의 모습을 항상 마음 속에 되새기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육군 3사관학교 출신들이 국방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며“‘군인다운 군인’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영달보다 국가와 군의 가치를 우선에 두는 군인의 자세를 견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한미동맹 위기와 북한의 대남 적대 여론몰이 등의 엄중한 국가 안보 상황을 언급하며,“항상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강하고 당당한 군인으로 성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선배이자 정치인으로서 후배들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육군 3사관학교 15기생인 최춘식 국회의원은 김종태 전 국회의원(19대~20대) 이후에 두 번째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