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가평 북면 목동리 배터유원지 상류 하천 수심2M지점에서 다슬기를 잡던 A(55)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해당 하천에서 A(55)씨가 다슬기를 잡다가 빠졌다고 진술했고 이후 가평북면 구조대가 현장 도착하여 A씨를 구조완료 후 CPR처치를 하고 후착대인 가평구급차가 도착해 춘천한림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가평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A(55)씨가 저체온증으로 인한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가평경찰서에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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