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광농업연구회(회장 김재석)는 지난 5일 온라인 취약계층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최정선 센터장)에 전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지원받은 노트북을 통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온라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석 회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스마트기기가 없어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남양주시 관광농업연구회는 관광농업 및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회의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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