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6개 분야 56개 공약사업 추진 중

가평군이 민선7기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만19세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직장이 다니는 자 ▲특정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하여 활동하지 않는 사람 ▲군민, 사회단체원, 대학교수 등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군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이며, 선발방법에 따라 최종 선정자는 7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군정 목표로 희망복지·문화체육관광·인재육성·지역개발·지역경제·살맛나는 농촌 분야에 중점을 두고 6개 분야 5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완료사업이 10.71%로 다소 미진해 보이지만 정상추진 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83.92%로 이행실적이 높아 약속 다수는 성과가 있는 상태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작년 7월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또 같은 해 11월에는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목적으로 하는 ‘군수 공약사항 관리 규정’도 발령했다.

2년 전 6.13 지방선거 당시 김성기 호는 “민선7기는 이미 연속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부풀리거나 튀는 공약보다는 진정성 있는 정책과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다.

김성기 군수는 “약속사항은 거의 대부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군민들이 충분히 성과를 인정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5·6·7기 진행형 지도력으로 군민들에게 제시했던 약속들을 지킬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내 두 배의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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