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은 지난 6월 6일 포천 충혼탑에서 거행된 65주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춘식 의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있어 이 나라를 지켜왔다”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더 큰 책임감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의 ‘거안사위(居安思危)’를 언급하며, “지금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북한 핵·미사일 도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위기 때를 감안한 태세를 늘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아울러 “코로나 19라는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감염병으로 국민들이 많이 지치시고 힘들어 하시고 계신다. 코로나 19가 조속히 종식되어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로부터도 ‘걱정 없는 나라’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