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재미’ 팀 아웃리치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변화

 
군포시청소년기관연합아웃리치 ‘뜻밖의 재미’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개학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간 유투브 퀴즈방송 ‘군포그라운드’를 지난 4월 20일~24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5일 동안, 매일 5시에 실시하였다.

청소년 기관 연합아웃리치 ‘뜻밖의 재미’ 팀은 산본중심상가에서 대면으로 진행해오던 아웃리치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여 아이들을 만났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 집,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군포시청소년 카페 Teen터, 군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 밸류브릿지가 함께 힘을 모아 기획, 운영하였다.

소셜 벤처기업 밸류브릿지가 진행을 담당했고, 5개 기관의 장소를 배경으로 기관별 실무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청소년이 알아야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 청소년 상담 안내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와 초성게임, N행시 등 재미있는 퀴즈와 경품으로 기프티콘을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했던 청소년 아이디 ‘우브로’는 ‘지루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누릴 수 있었고,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청소년 관련 기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였다’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투브에 뜻밖의 재미 tv 채널을 개설하여 기관별로 특색 있는 홍보영상을 제작, 게시하였다. 앞으로도 군포시청소년 기관 연합 아웃리치 ‘뜻밖의 재미’ 운영진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하여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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