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은 “이철휘 장군은 우리 민주당에서 아주 귀한 분이다. 당장이라도 국방부 장관으로 모셔야 하지만, 포천시 가평군의 승리를 위해 아껴둔 카드이며 부디 우리 당원과 지지자들이 합심하여 승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당은 그동안 험지로 분류되었던 포천, 가평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노력해온 이철휘 후보와 당원들의 노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라며 “당은 포천, 가평의 승리를 위해 총력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격려에 감사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승리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승리 후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당정의 지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 의원은 “우리 당이 승리하면 당차원에서 포천시와 가평군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4050위원회가 그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지지자와 당원 60여 명은 열광적인 박수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