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번째 사망자 외국인 첫 사례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았던 몽골인 남성이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던 중에도 두 차례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남성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나 지병 때문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77명이며 1만 3000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며 22명이 격리 해제되고 1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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