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하 이 후보)는 23일 새벽 포천 개성인삼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했다.

야광조끼를 입은 이 후보는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했다. 이를 본 일부 차량은 경적과 손 인사로 이 후보를 응원했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주의 시작을 시민께 인사로 시작하고 싶었다.”라며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전혀 힘들지 않다. 오히려 손을 흔들어 지지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기운을 내고 있다.”라고 밝은 미소를 띠었다.

 

21대 총선 출마자 가운데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을 한 이 후보는 지난 박윤국 시장 후보 캠프의 사무실이었던 의정부 약국 7층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

이 후보는 후보 예비등록하자마자 곧바로 새벽부터 저녁까지, 부인과 자녀들과 함께 곳곳의 행사장 등을 방문하고 있다.

이 후보는 23일부터 1박 2일간 당의 예비후보 등록심사를 통과 후보 워크샵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한 주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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