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 3일간 제주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2019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특강(태극기 바로알기 교육), 시장님과의 대화, 개회식, 화합의 밤,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건설과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 발전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가서비스, 태극기 바로 알기 교육 등 지역 사회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하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주도에서 천천히, 고민 내려놓고, 마음 비우고 살아가며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를 펼치는 바르게살기 지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 역할도 되었다.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순수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과 즐겁게 수련대회를 지내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을 지키는데 많은 역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민주시민으로서 가장 기초가 되는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가족 간의 화합과 신뢰 구축을 위한 ‘플라잉디스크 대회’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가장 핵심 단위인 가족의 소중함과 민주 시민 육성을 위한 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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