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롯, 국회의원과 장관 전원 참석…모든 행사 TV 생중계

 
상투메 프린시페 서밋(Africa Summit 2019)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상투메 프린시페 국회의사당에서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이바리슈투 카르발류(Evaristo Carvalho)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 조르주 봄 제주스(Jorge Bom Jesus) 상투메 프린시페 수상, 부수상, 국회의장, 55명의 국회의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한학자 총재는 군의장단의 사열 속에 행사 장소인 국회의사당에 도착했으며, 개회식 전인 오전 9시 30분에 대통령궁에서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의 환영 접견을 받고 회담을 가졌다.

한학자 총재는 신(神)상투메 프린시페의 축복과 함께 하나되어 천국의 모델을 만들자는 특별연설을 했으며 연설 중 많은 박수와 함성으로 참석자들은 동의를 표했다.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은 “오늘은 상투메 역사상 오래 기억된 날이 될 것이며 상투메를 신(神)상투메로 축복해 준 한학자 총재에게 너무도 감사하고 상투메는 천국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상투메 프린시페 서밋은 국영방송으로 생중계 됐으며, 아울러 14개 언론매체에서도 동시 생중계했다.

 
6일(금)에는 상투메 프린시페 국가주관 축복식이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었고 축복식을 위해 상투메 프린시페 6,000쌍 예비축복이 이루어진 가운데, 7개 주 지역별로 정치, 종교, 전통 족장 등 국가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 600쌍 1,200명의 지도자들이 한학자 총재의 축복을 받기 위해 모였다.

그 후 한학자 총재는 상투메 대통령에게 굿거버넌스 상을, 수상과 국회의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한 뒤, 통일그룹 계열사인 신정개발특장차에서 개발한 소방차를 상투메에 기증하는 기증식이 진행됐다.

그리고 금번 서밋의 승리와 문선명 총재 성탄 100주년과 천주성혼 60주년을 경하드리는 케익커팅을 상투메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 그리고 해외수상들과 함께 하며 억만세로 마무리됐다.

7일(토)에는 상투메 프린시페 청년학생축제가 4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됐다.

무대부터 바다가 보이는 광장 전체가 상투메 프린시페 청년학생 4만명으로 인산이해를 이루었고 상투메 역사상 기록될 가장 큰 청년학생 축제였으며, 핵심 청년학생들은 대부분 참석한 국가단위 청년학생축제였다.

 
상투메 수도의 특별시장과 청년부 장관의 스피치와 함께 청년학생의 시각에서 세상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S!NERGY 콘테스트, 효정문화공연, 가수들의 특별공연 등이 있었다.

특별히 세계통일무도연맹 창립 40주년을 맞는 올 해, 통일무도의 시범이 상투메 청년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정부의 지대한 관심 속에 7시간 넘게 진행된 프로그램 모두가 국영방송으로 생중계되었다.

한편, 한학자 총재는 2018년 1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아프리카 서밋을 공동개최 했으며 11월에는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초종교평화축복식을 열었고, 올해 6월에는 남아공에서 10만쌍 효정가정축복페스티벌을 주최했다.

최근 한학자 총재는 10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5만명 효정문화축복 페스티벌 중부대회, 알바니아 서밋 및 축복식, 11월에는 캄보디아 정상회의 및 5만명 축복식, 대만 1만명 전진대회, 미국 ACLC 3만명 대회, 12월에 남아공 20만명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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