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기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신흥고등학교 1학년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日 1行의 기적」의 저자인 유근용 강사의 ‘독서하고 기록하고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독서의 방법, 하루에 한 번의 행동을 통한 자기 인생의 변화 등에 대해 120분간의 열강으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특강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강연 후기를 통해 “오늘 강의를 통해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소량이지만 2∼3쪽이라도 매일 읽는 습관을 들이는 끈기와 노력이 있어야, 나만의 다른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의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은 이번 신흥고등학교에 이어 6월 14일 금요일 오전에는 동두천중앙고등학교를, 오후에는 보영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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