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500여명 구직 인파 몰려 140여 명 채용 예정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지난 18일(목)에 개최한 ‘2019년 제1회 전 계층 채용박람회’에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하여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와 구리고용복지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구리시 인근 우수 기업 25개사가 참여하여 총 140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되었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500여명의 구직자 중 230여명이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하였고, 간접 참여 업체 30개사에 대한 이력서 접수 또한 70여명이 지원하는 등 활발한 참여도를 보여 관내 취업난 해소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많은 구직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유관기관의 직무 적성 검사, 노무 상담과 취업 성공 패키지 등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과 취업타로카드와 같은 부대 행사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인 업체의 채용 결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미 충족된 구인 수요에 대하여 적합한 구직자를 재추천하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구직자에 대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하여 더욱 발전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관내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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