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위원 위촉하고 김문택 서울역사발물관 학예연구관 임명

 
남양주시립박물관(시장 조광한)은 지난 11일 박물관의 전문성 제고와 공공시설물로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2019년 남양주시립박물관 운영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12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김문택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을 정했고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위원장 선출, 남양주시립박물관 경과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2019년 남양주시립박물관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과 자료수집, 전시 및 교육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위촉된 위원들 명단은 강진갑(경기대 교수), 구본만(여주박물관 관장), 김문택(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 김효경(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 박성희(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원순미(인천어린이박물관 관장),

이관호(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과장), 이도재(남양주시의원), 이종우(경인일보 기자), 정미현(부천시박물관 학예실장), 정은란(성남판교박물관 학예연구사), 한동민(수원화성박물관 관장)이다.

김문택 위원장은 “년 1회의 정기회의와 필요시에 수시로 임시회의를 하여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남양주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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