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돌봄) 한전 경인건설본부 및 사랑의 연탄 후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2월 14일(목)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본부장 김종화) 와 사랑의 연탄(이사장 변형윤)과의 연계를 통해 경기북부 관내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26가구에 난방용 연탄 각 200장씩 총 5,200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 26가구를 찾아 연탄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및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봉사단,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사랑의 연탄 직원들이 합심하여 직접 연탄을 배송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관계자는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이나 명절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찾아 뵙고 도움을 드리지만 아직도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놓인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한편 연탄을 지원 받은 이00대상자는 “해마다 잊지않고 연탄을 지원해 주어 항상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고, 올해도 지원을 해주니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였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업체 등과 더불어 “따뜻한 보훈”을 위한 제도적 확립을 위해 지역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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