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인요청시 워크넷 등록해 실질적 구체적 연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기업의 직원이 필요할 때마다 소개해 주는‘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오는 22일 (참여기업 나우스 제조생산직 14명 모집 ), 23일 (이오티앤디 미화직 5명 모집) 이틀간 진행한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기업에서 구인요청이 있을 시 9,800여명의 구직자를 고용정보시스템인 ‘워크넷’에 등록하여 최적의 일과 사람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연결시켜주고 있다.

또한 2천여 기업을 직종별, 직무별 데이터화 시키고 20명의 직업상담사가 전화상담(031-590-1919)도 병행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한 일자리카페에서 정기적인 행사를 마련하고, 기업이 요청 시에는 수시로 진행한다.

지난 2018년에는 총 43회 운영하여, 63개사가 452개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694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3~4월 중에는 다양한 취업정보도 얻을 수 있는‘대규모 취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접근성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시도하는 등 맞춤형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는 남양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031-59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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