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여행가자’ 전국 투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주식회사 메노의 ‘동물원에 여행가자’는 1980, 90년대 포크음악의 대가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만들어 나가는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널 사랑하겠어’, ‘거리에서’, ‘별이 진다네’, ‘집밥’ 등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명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8년 ‘동물원에 여행가자’는 막을 내린다. 여태껏 ‘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포크콘서트에서는 그들 특유의 참신한 가사와 담담한 음색, 감동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소소하고 잔잔한 향수를 선물했고, 이번 함양 공연에서는 감동이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본 공연을 진행하는 주식회사 메노의 송미선 대표는 “그동안 ‘동물원에 여행가자’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2019년에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만2천원, 2층 9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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