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교사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 연수를 통한 학생 상담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4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2018년 신규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상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신규 전문상담교사 152명이 참석한다.

연수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위기학생 지원 정책, ▲학생 위기 사안 발생 시 개입 전략, ▲사례개념화 기반 상담의 실제에 대한 강의, ▲학교 상담활성화를 위한 경력교사와 급별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가 위기학생의 다양한 사례와 사안 발생 시 개입전략을 이해함으로써, 위기학생의 다양한 문제를 초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 단장은“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전문상담인력에 대해 현장에 맞는 연수를 지원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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