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참전유공자 54명과 무공수훈 국가유공자 21명 발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오는 6월 28일에 의정부시 소재 몽실학교에서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가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 대상자로 등록하기 전에 사망하여 미처 등록되지 못하였거나, 생존해 있지만 등록하지 못한 참전유공자 54명과 무공수훈 국가유공자 21명을 발굴하였고, 발굴 국가유공자의 유족 또는 본인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증서 수여식은 오는 6월 28일에 개최되는 ‘따뜻한 보훈문화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되지 못한 국가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우하여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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