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87호선 신상리-운악리 구간 관계자와 함께 방문

 
지난 15일 김경호 도의원(민주당, 가평) 주관으로 경기북부청 이범기 도로안전과장,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정비팀장, 가평군 도로관계 등과 함께 신상리-운악리 구간 보도 설치 사업구간에 대한 현장방문을 시행했다.

경기도 가평군의 숙원사업 중의 하나이던 지방도 387호선 신상리-운악리 구간 보도설치 사업이 금년 중으로 시행된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범기 과장은 바로 공사 시행이 가능하다며 가평군청 관계자에게 경기도로부터 관련 자료를 인계 받아 사업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보도설치사업은 총연장 3.5Km로 사업비는 14억 원, 설계는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에서 하며 시행은 가평군청에서 담당한다.

한편, 운악산 입구인 운악교를 중심으로 상류와 하류구간 1백여 미터는 조종천 홍수위선보다 1m가 낮아 이번 공사에서 임시포장하고 2~3년 이내에 시행될 조종천 정비사업에서 보도를 설치키로 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보도를 사용하는 층은 주로 어르신들로 보도가 없어 도로를 이용하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빠른 시간 내에 보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를 설득하여 금년 중으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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