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림 활용방안 위한 산나물체험단지 조성 위해 시행

 
김경호 경기도의원(민주당)은 지난 11일 도유림 활용방안을 위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원과 행현리 주민들과 함께 양평군 산나물체험단지 견학을 시행했다.

가평군의 경우 산지가 82%임에도 불구하고 산림 활용이 낮아 이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계획했다.

방문했던 현장은 ‘산나물 두메향기, 산림복학경영단지’ 양평군 산나물 공원으로 산악을 이용하여 산나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곳이다.

산나물 두메향기의 경우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 등 ‘산나물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산림복합경영단지는 산양삼과 50만평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산나물 공원은 양평읍 도곡리 산 42번지 2천여평의 부지에 양평을 대표하는 산나물, 산양삼, 참나물 등 23가지의 나물과 대표식물을 재배하여 용문산 산나물 축제와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원, 행현리 주민들과 함께 산나물 체험단지 등 산림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현리의 경우 아침고요수목원, 잣 향기푸른 숲 등 기존 산림과 관련된 자원이 풍부하여 이들과 연계하는 산나물 체험단지를 조성하여 복합 산림관광지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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