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들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위해 매니페스토 협약 체결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25일 가평군수·광역의원·가평군 기초의원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후보자들의 기호가 배정됐다.

가평군수 후보자 기호 배정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추천을 받은 정진구(62) 후보가 1번, 자유한국당 후보 추천을 받은 김성기(61)후보가 2번, 무소속으로 출마한 양희석(58) 후보가 6번, 무소속 출마한 이창규(60) 후보가 7번으로 배정됐다.

 

경기도의원 가평군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호(53) 후보가 1번, 자유한국당 김용기(66) 후보가 2번, 무소속 하재선(57) 후보가 6번, 무소속 이병재(59) 후보가 7번을 배정 받았다.

이어 가평군 기초의원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욱(55) 후보가 1번, 자유한국당 최기호(58) 후보가 2번, 무소속 신현배 후보가 6번, 무소속 김금순 후보가 7번으로 결정됐다.

 

또한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현(55) 후보가 1번, 자유한국당 연만희(57) 후보가 2-가, 자유한국당 김경수(58) 후보가 2-나, 무소속 문승식(55) 후보가 6번, 무소속 조해승(58) 후보가 7번, 무소속 김춘배(52) 후보가 8번으로 배정됐다.

 

마지막으로 다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배영식(58) 후보가 1번, 자유한국당 최정용(55) 후보가 2번, 무소속 고장익(59) 후보가 6번, 무소속 엄인권(48) 후보가 7번, 무소속 임광현(55) 후보가 8번으로 배정되어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시작한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이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또는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 투표 총수의 100분의 3이상을 득표한 정당순으로 기호가 배정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전국 통일기호를 부여받는 정당은 모두 5개로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 2번은 자유한국당, 3번은 바른미래당, 4번은 민주평화당, 5번은 정의당이며 무소속은 6번 이후의 번호로 배정을 받게 된다.

 

기호 추첨 후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 확산과 유권자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후보자 선택 능력 함양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