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말까지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등 민간 인적안정망 통해 발굴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재홍)는 오는 6월말까지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등 민간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은 지난 1월 수립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계획에 의해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기획단의 발굴단 소속 민간 인적안전망(복지이장, 부녀회장 등)을 통해 기존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으로 걸러지지 않는 위기가구를 찾아낸다.

이후 발굴된 대상자는 현장조사를 거쳐 공적급여 지원여부를 우선 검토하고, 공공서비스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1대1 결연사업 연계하여 6개월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박재홍 북면장은“민간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최대한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주민여러분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북면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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