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전교생 대상…학년 및 단계별 심화․발전형 프로그램 구성

 
가평군 혁신학교 연하초등학교(교장 박효진)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생태교육 주제인 별 관련 프로그램에 운영에 일환으로‘물별숲 참살이 생태문화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도록 학년 및 단계별 심화․발전형 ‘별’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진행된 계절학교는 학급․패밀리․전체 등 다양한 형태의 학생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각 학급별로 진행된 교내 프로그램에서는 태양계, 별과 우주 등에 대한 책을 읽고 알게 된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별 영역 자유 탐구 주제를 선정하여 조사 및 발표하기 등 우주․별․태양계에 대한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별빛코너(8가지)를 마련하여 패밀리가 함께 별자리, 생활 속 과학의 원리 등을 체험했으며 천문대와 과학관을 탐방하는 교외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천문대에서는 천체관측을 통해 날씨와 계절의 변화, 달과 지구와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북쪽 하늘의 별자리를 직접 찾아보았고 과학관에서는 교내에서 체험해 본 생활 속 과학의 원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체험했다.

또한 상설 전시관과 야외 전시관 관람을 통해 인체, 곤충, 기초과학, 자연사, 첨단 기술 등 과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체험했다.

 

연하초 관계자는 “실생활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살아있는 경험을 통한 창의·지성교육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