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 최우선 선정…과속구간, 굽은 도로 등 3개소 선정 배치
이번 시행은 한정된 경찰력만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가시적 효과를 내기 위해 최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최우선 선정하고 주요 과속구간과 굽은 도로 등 3개소를 선정해 배치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 마네킹 경찰관이라는 고정관념을 지우기 위해 수시로 배치 장소를 이동시켜 안전운행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이 상시 거점 근무할 수 없는 주요도로에 탄력적으로 배치해 한정된 경찰인력의 대체 효과와 운전자 주의환기 등 안전운전 유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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