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의 봉사자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위한 지역사회 봉사 이어져

 
육군 66보병사단 횃불봉사단(단장 원사 홍성만)은 지난달 29일 북면 화악리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단열이 되지 않아 겨울을 나기 힘들었던 어르신을 위해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컨테이너 주변을 방풍비닐로 두르는 등 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횃불봉사단은 육군 66보병사단 소속으로 지난해 4월 조직되었으며 현재 23명의 봉사자가 관내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연탄봉사로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육군 66보병사단 횃불봉사단장 홍성만 원사는 “횃불봉사단 단원들은 부대가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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