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대학과 협업...4차 산업 미래 유망 직업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가평군노인복지관(양순분 관장)은 호산나대학과 협업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반려동물 매개치료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총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호산나대학 학생들과 함께 3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0:00부터 15:30분까지 하루 4시간씩 총 20주(5개월) 교육과정으로 월 30만원의 수강료 받는다.

동물매개치료사는 사람과 동물의 만남을 통해 아픈 마음, 스트레스로 인한 자존감 상실,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심리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특히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에서부터 장애인, 치매 노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 까지 매우 다양한 계층에서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4차 산업 미래 유망 직업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12년 9,000천억원대에서 지난해 2조원대를 돌파했고 매년 3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사업 시장을 3조 5천억원, 반려동물관련 일자리를 4만 1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접수문의는 031-581-0763로 전화 또는 가평군노인복지관 2층 사무실 문화교육팀에 방문하여 팀장 조성호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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