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중요성... 실천방식 보급 군민 참여 유도

 
가평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평기후·환경네트워크(공동회장 피부호, 이하 가평의제21)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에 군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011년부터 양성된 1기~7기 그린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가평군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위해 가평기후·환경네트워크 분과에서 어떠한 사업을 했는지를 보고하고, 2018년도에 범 군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가평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지난 2017년도에 녹색생활캠페인, 찾아가는 기후학교, 녹색환경캠프, 그린리더 양성과정, 비산업부문 온실가스진단컨설팅 등을 전개하여 가평군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

이날 피부호 공동회장은 “가평기후·환경네트워크 사업의 활성화와 가평군의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하여 협의회에서 양성된 1기~7기 그린리더 여러분들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고, 올해 양성될 8기 그린리더들의 활동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의 중요성과 실천방식을 전 군민에게 알리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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