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부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회장 장봉익)는 지난 7일 11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봉익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배영식 간사는 2017년 운영 및 사업결과보고, 2018년 협의회 예산(안) 보고, 2018년도 민주평통 주요업무 계획(안) 보고와 협의회 연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장봉익 회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적 개최가 남북의 대화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 9일부터 열리는 패럴림픽 대회도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부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에 대해 장 회장의 설명이 이어졌고 이를 자문위원 모두가 청취하고 정책건의 설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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