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통한 군민의 일상 궁금증 해소…자기 주도적 학습문화 확산

 
가평군은 철학·역사·문화 등 인문학 분야를 통하여 군민의 일상속 삶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수요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며 남경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서양철학을 주제로 열린다.

앞서 4월에는 최일범 성균관대 교수가 나와 동양철학을 주제로 한, 일상속 인문학 의미탐색 강의가 50여 명의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요 인문학은 기존 운영한 가평아카데미의 심화시리즈로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상향식 프로그램이다.

수강 희망자는 평생교육사업소 방문 및 전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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