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649명을 배출한 만학의 전당 입학식 및 개강식

 
구리시(시장 백경현)소재 (사)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지회장 신원철)는 지난 6일(화) 구리시여성노인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을 겸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신입생 45명과 재학생 45명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늦은 나이에 배움의 열정으로 입학하신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표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뜻을 표하며, 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함께 어르신들의 소질을 개발하여 행복한 노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시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구리시노인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지난 1986년 개교하여 2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의 모범적인 노인 교육 모델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은 지난 2017년 졸업생 39명을 포함해 총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평생 교육의 장이며, 명실상부한 만학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