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샌본, 어쿠스틱 알케미, 나윤선 등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뮤지션

 
데이비드 샌본, 어쿠스틱 알케미, 나윤선 등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뮤지션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 선뵈어 

10월 마지막 주 자라섬이 또 한 번 음악축제의 문을 연다. 대한민국 야외축제의 대명사인 자라섬이 올레 멤버십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10월24~25 이틀간 개최한다.

KT가 주최하고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축제는 KT가 올레 멤버십 고객 혜택 강화차원에서 기획한 것으로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을 초청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출연하는 라인업도 최강이다. 데이비드 샌본(DAVID SANBORN), 어쿠스틱 알케미(ACOUSTIC ALCHEMY), 티스퀘어(T-SQUARE)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JK 김동욱, 거미. 말로, 카이 등 최정상급이다.

뮤지컬 갈라-쇼도 마련됐다. 재즈뮤지컬 시카고의 빅밴드와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등장해 뮤지컬 시카고의 히트송을 들려준다.

이번 보야지 투 자라섬에는 재즈씬에서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위대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선다. 완전무결하여 흠이 없는 알토 색스폰의 천의무봉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샌본은 힘이 넘치는 색소폰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을 감동으로 물들이게 된다.

 
자라섬의 쌀쌀한 가을바람을 따뜻한 봄바람으로 바꿔줄 어쿠스틱 알케미는 담백하고 포근하면서 상큼한 연주로 가을향기 짙은 카페분위기를 선사한다.

국가대표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의 무대도 재즈 팬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현존하는 보컬과 기타 앙상블의 최상위급인 나윤선과 울프 비케니우스의 듀오가 역어낼 앙상블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국내 음악페스티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뮤지컬 시카고 갈라 콘서트는 자라섬을 찾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주게 된다.

관능적인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로 세계 30여개 국에서 2만5천회 이상 공연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갈라-쇼는 2014년 10번째 무대에 섯던 캐스팅을 중심으로 한국 최고 뮤지컬 스타들이 시카고 넘버를 비롯한 재즈 기반 뮤지컬 히트송을 들려준다.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은 가평과 자라섬,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무대도 운영한다. 자라섬오토캠핑장 입구에 마련된 UP Stage(무료무대)에서는 컨트리공방, 골든스윙 밴드, 마푸키키 밴드 등이 나와 미국 컨트리 음악, 재즈 스탠더드 곡, 동서양 음악이 조화를 연주하는 아프리카 밴드, 정통 하와이언 음악을 선보인다.

축제관계자는 ″생태·레저·체험·축제의 보물창고인 자라섬에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준비했다″며 자연과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 프로그램
 일 시 : 2015.10.24 ~ 10.25 (2일간)
 장 소 : 자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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