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총인원 892명에서 올해 1,187명으로 작년 대비 295명 확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 한 해 동안‘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해 국도비와 시지자체 예산 총 18억 9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해 892명보다 295명이 증가된 1,187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대표적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 자체사업인 클린구리환경 사업 등을 통해 매년 어르신들께 사회활동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사회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는 참여 기회 제공과 노인복지 확대 일환으로 수행기관의 대표적 사업인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및 민간일자리창출과 직접적인 연관있는 인력파견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등을 통해 일자리 확보에 경주해왔다.

이중 시장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공익활동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하거나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대해 백경현 시장은“지난 한 해 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 시대의 최고 복지는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하게 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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