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크'는 현대인들에게는 공기와 같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말이다. 그러나 막상 제태크를 잘한다는 사람은 찾기가 어렵다.
다만 최소한의 원칙만 지킨다면 실패하지 않는 제태크를 운영할 수 있다.
제태크 제1계명 무조건 아껴라.
무조건 아끼는 것은 두 번, 세 번, 백번 강조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는다. 제태크를 시작하려면 일단 아껴야 한다.
수입이 마뤼 많더라도 그만큼 소비를 해버리면 남는 것이 없고, 제태를 할 수가 없다.
수입이 적든 많든 최대한 아껴서 목돈을 만들어 굴리는 것이 제태크의 시작이고 핵심이다.
그래서 제태크를 시작할 떄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소비와 지출을 기혹해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다.
제태크 제2계명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라.
제태크를 할 때 내가 이루고자하는 구체적인 목표는 필수적이다.
제태크 목표는 나이대에 따라 결혼자금준비, 내집마련, 자녀교육비, 노후자금 등 다양하게 있지만 종류에 상관없이 제태크 목표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며 항상 그에 맞게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
제태크 제3계명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이 세가지만은 꼭 기억하자.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이 세가지 요소는 제태크를 할 때 항상 교려해야 하는 것들이다.
수익성은 미래의 투자수익을 나타내며, 안정성은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없는가를 의미한다. 또한 유동성은 내가 급할떄 돈을 얼마나 가져올 수 있는가를 의미한다.
이 세 요소 중 하나라도 빠진 제태크를 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
제태크 제4계명 계란은 한바구니에 담지마라.
제태크 방법중 예적금은 안정성, 주식은 수익성, CMA는 유동성 등 각 제태크 상품마다 가지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세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려면 여러 제태크 상품에 나눠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분산투자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라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포트폴리오 설계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공부를 한 뒤에 시작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
제태크 제5계명 욕심 부리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제태크를 한다고 하면서 투기로 변질되는 이유가 바로 욕심이다.
제태크와 투기가 다른 점은 제태크는 수익성, 안정성, 유익성을 모두 고려해 체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지만 투기는 오로지 수익성을 노리고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흔히 주변에서 '누가 얼마 벌었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투기로 수익을 보기는 어려우며, 원칙을 지키는 장기투자가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 주게 된다.
제태크 제6계명 도움 받는 것을 절대 부끄러워 하지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태크 쪽에서는 유난히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제태크를 혼자 공부하고 해나가면 제태크 지식과 경험이 점점 쌓이기는 하겠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며, 제대로 공부를 안하고 제태크를 하기에 발전이 없는 경우도 많다.
학교 다닐때나 운동을 새로 배울 때 등 선생님이 도와주면 일반적으로 효율이 올라가게 되는 것처럼 제태크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배우는 어려움은 잠깐이지만, 그를 통해 불린 돈은 계속 남아있게 되리라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태크 제7계명 항상 경제의 흐름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라.
금융 전문가들은 흔히들 경제를 살아있는 생물에 비유한다.
그만큼 계속 변하고 예측이 어렵기에 그에 맞춘 지속적인 제태크 공부는 필수적이다.
흔하게 할 수 있는 제태크 공부로는 경제신문 챙겨보기, 자신의 투자종목에 대한 리포트 챙겨보기 등 정보를 얻는 방법과 제태크 방법 전반 혹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 일부 제태크 항목에 한정된 이론서를 보는 등의 방법이 있다.
두 제태크 공부 방법을 병행하면 가장 좋으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 가지만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제태크도 장기적으로 보면 지식 싸움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태크 7계명처럼 원칙을 지키면 최소한 실패하는 제태크는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일단 원칙을 갖추고 나면 더 뛰어난 단계로 상승하는 것 또한 그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