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면은 문화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변변한 문화 체험을 하려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인근도회지로 가야되는 번거로움이 있는 곳이다
이번 공연은 북면펜션연합회 전준호 회장이 이런 열악한 문화환경을 안타까워 기획 개최하였으며 힙합,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어 100여명 재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전준호 회장은 올해 여름에도 북면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수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자율 소방대를 조직하여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참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재홍북면장은“문화적으로 소외된 북면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주신 전준호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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