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책은 읍·면별 원거리·소로 등으로 지역여건상 골든타임 확보 곤란지역 및 노령인구 20%이상 다수 거주로 화재 시 초기대응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가평관내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난취약지역 주민과의 격 없는‘소통·공감의 시간’ ▲노령 주민 생체징후(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당뇨 등)체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체험
▲기초소방시설(말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보급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주택화재예방 자가진단 매뉴얼 배부 등으로 이루어졌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랑방 토크는 재난취약지역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해결하는 ‘효자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의견을 향후 소방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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