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 명품민간임대아파트 세영리첼(대표 안영모)은 7일 회천4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00kg(10kg, 100포)를 기부했다.

안영모 대표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쌀 기부를 시작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규 회천4동장은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어 감사하다”며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영리첼은 2005년부터 매년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직접 지은 아파트 10채를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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