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월 9일(1일간, 1회)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악기 ‘목소리’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의 공연이 진행된다.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의 수준에 이른 명불허전 국립합창단의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평가받는 공연으로 종교음악의 한계를 넘어 인류의 가장 위대한 음악유산으로 손꼽히는 명작으로 불린다.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원한 생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더욱 성스럽고 축복된 분위기로 인도할 것이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백병선 이사장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 상영안내 및 문의 031-8078-8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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