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 여운형 선생 타계 70주년을 맞아, 동화책 원화와 연계 교육프로그램 선보여

 
양평군은 오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제6회 양평 스토리텔링 기획전시 ‘몽양 여운형 이야기’ 원화 전시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기 70주기의 해로, 군는 지역의 역사 인물을 주제로 동화책 발간과 더불어 이번 전시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전은 창작동화 ‘몽양 여운형 이야기, 원화와 지역 어린이 창작 미술 작품들로 이뤄지며, 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겸한 기획전시 개막식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 양평군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2년도부터 문화유산 창작동화 발간, 미술체험프로그램, 박물관 기획 전시로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과 확산에 노력해 왔으며 금년에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0주년 추모 사업의 일환인 이번 전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고장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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