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뮤직, 제7회 울림음악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메노뮤직이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와 청평면사무소가 후원하는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 착공기념 제7회 울림음악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가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청평 구 역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주민자치위원회 손흥규 위원장은 청평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맞는 대중가수의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주민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울림음악회는 역대 최강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었으며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여전한 미모와 성숙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원한 디바 양수경이 출연한다.

또한 화려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강남영, 포크음악의 대부 이치현과 벗님들, 비타민같이 상큼한 걸그룹 스마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전자현악듀오 와일드캣, 떠오르는 R&B 신예 신인가수 이동재, 차세대 섹시미녀 트로트가수 장향희, 타악그룹 런, 비보이 몬스터액션크루까지 만나볼 수 있다.

7080시대를 휩쓸었던 가수들과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걸그룹, 세미클래식 연주, 퓨전타악, 비보이까지 결합된 이번 울림음악회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청평 울림음악회를 주관하는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청평면의 문화적 수준을 발전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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