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살아난다!

▲ 이구연 원장
바디유(이구연 원장)는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13 일까지 매주 2회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호산나대학에서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바디유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육의 참여한 학생은 “바디유를 배우면서 키 가 조금씩 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몸을 건강하게 하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구연 원장은 지난 7월13일 수업을 마치고 그동안 참여한 학생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호산나 대학 에서 강의를 마쳤다.
수업 마지막 날 이구연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학생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강의를 했나?
A 습관을 습득시키는 학습은 생활이 중요하다.
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하지 않고 강당 바닥에 누워서 앉아서 서서 걸으며 학습을 했다.
어떤 학생은 수면법을 배우다 수면을 하기도 했다.
발달 장애 학생들의 교육속도가 느리기는 하지 만 책에 나온 해부도를 보여주며 호흡 자세 발성의 이론을 설명하고, 이를 호흡과 자세 발성의 의미를 함께하는 학습법을 적용했다.
또한 시각과 청각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자세와 발성에서 상징물인 ‘종’을 보여주며 울리게 하여 올바른 자세를 각인시켰으며 주사기를 통해 호 흡방법을 설명했다.

Q 학생들의 발달장애 치유 사례가 있는가?
A 보통 학생들 나이가 20대인데 2개월 동안 키가 2~5cm 장했다. 또 한 학생은 안구를 잡아주는 근육수술을 해 눈물조절이 안 됐는데 눈물조절이 돼 좋다고 말했다.
학생들 소견 서술을 더 서술하자면 프로그램 뒤 수면장애가 없어진 사례도 있고 입맛도 좋아져 밥 을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했다.
자세는 올곧아져 몸이 가볍고 편해지고 혀 강화 연습으로 말 더듬는 현상이 줄어들기도 했다.

 
Q 바디유 프로그램을 연구 하게 된 동기는?
A 본인은 20년 전 몸의 불 건강이 있어 의학적 진단으로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스스로 몸을 연구하며 호흡 자세 발성법 을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내다 보니 몸이 살아나는 것을 임상 하게 됐다.
이후 어린이와 지인들에게 적용시키면서 아! 습 관만 개선하면 불건강한 몸(생리 및 정신)이 건강 하게 살아나는 것을 임상하게 됐다.

Q 의학 책을 쓰기까지 어려웠던 점은?
A 사십대 후반이 된 나이에 공부를 한다는 것을 결 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몸소 바디유를 습관화함으로 몸 전체가 살아나 뇌 기능이 좋아지면서 건강이 회복되면서 교육학 전공과 신학 석사 그리고 국문학을 독공 하 게 됐다.
사실 의학을 공부하며 한계를 느끼기도 했는데 이때 자신에게 정한 모토는 ‘Never give up’ 과 ‘하 늘은 몸소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였다(웃음)

Q 고정된 습관을 개선하여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 을 텐데?
A 정말 좋은 질문이다. 습관을 고치는 것을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 하다.
그러나 습관으로 인해 몸이 아픈 사람을 고치기가 쉽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2000년 전 예수도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하지 않다’ 말하지 않았는가? ‘습관은 제 2의 건강이다’를 설명하자면 생명을 유지하는 3대 요소는 물 산소 영양이다.
질병을 고치는 3대 요소는 예방 치유 치료다.
바디유는 몸이 아프면 영양을 섭취하고 다음에 습관을 개선하고 그래도 아프면 의약 처방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아프면 영양과 의약으로 고치려 하는데, 바디유는 영양으로 보약하고 습관으로 세포를 활성화시켜보고 그래도 아프면 의약과 병원 치료를 받으라는 보건운동이다.

 ▲ 지난 13일 호산나 대학에서 프로그램 수료식을 하는 모습
Q 그렇다면 치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 거는?
A과학은 직관에서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검증한 것을 이론화 될 때 과학적 분석이다.
바디유는 임상사례에서 보듯 객관적 사례고 바디유 호흡법에서 보면 폐의 생긴 대로 호흡을 하 자는 것이다.

수면법에서 보면 하루 종일 직립보행에서 피곤 한 관절을 풀고 수면을 그리고 몸 세포에 산소를 충만하게 충전시키는 것이다.
학습법에서는 좌뇌 우뇌를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의식이인데 식사법에서는 체하지 않고 소화가 잘되 게 먹자는 이야기다.

자연출산법에서는 태아와 산모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자궁을 튼튼하게 운동시키는 것이며 발성은 발성에너지 경로인 전기적 에너지, 기계적 에 너지, 문자적 에너지, 음압적 에너지, 공명적 에너지 원리를 알고 발성하자는 의미다.
이를 해부학과 성경을 토대로 기술하였기에 과학 적 입증이 되리라 확신이 있었다.

Q 바디유 학습의 앞으로의 방향은?
A 바디유는 직립인간의 ‘미래교육’ 과정이기도 하 다.
생명의 장수시대를 넘어 건강한 장수시대에 충 분 필요성의 습관이기 때문이기에 그동안 강의와 연구를 하면서 느낀 점이다.
끝으로 통합의학의 일환으로 바디유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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