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달리는 행복돌봄이웃들'

 
복지와 건강을 통합해 마을로 찾아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평군의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달행이 사업은 군이 2015년부터 시작한 시책 사업으로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복지·건강 서비스를 찾아가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보건 ONE-STOP서비스로 매주 2회 마을회관을 방문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달행이 사업을 통해 산촌·오지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보건 서비스를 실천하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등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행이사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재능나눔활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복지의 증진 등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책적으로 인정받는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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