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구분 없는 따뜻한 경기도 만들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은 지난 22일 안양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61개 장애인 복지시설 1,000여명의 장애인과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의장은 대회 참석자를 격려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힘쓴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 의장은 “장애-비장애인 차별 없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는 오늘의 대회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밝히며 “경기도의회는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를 만들어 모두가 함께 희망을 갖고 멋진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얼마 전 끝난 리우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하는 모습은 경기도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의 성과로 충분히 종합순위 10위 권 진입의 가능성을 봤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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