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가평 유원지 2개소 방문
가평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 안전점검 및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상황 확인
2019-07-18 경기인저널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황새바위 유원지는 최근 물놀이 사고로 4명(2011년 1명, 2013년 1명, 2016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곳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했다.
이날 이형철 본부장과 이선영 가평소방서장은 각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가평 119시민수상구조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상황 확인, 현장 안전점검 등도 실시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올여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