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잣협회, 장학금 250만원 기탁

이웃돕기 성금에 이어 성품도 줄줄이 기탁

2017-12-06     경기인저널

 
 
가평잣협회(회장·이규열)는 지난 6일 이웃성금에 이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에 앞서 가평군민회(회장·염정관)도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맡기는 등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또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도 시가 2천500만원 상당의 난방유 2만1800ℓ와 연탄 1만1631장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재단은 지난달에도 시가 1천175만원 상당의 쌀 10kg 500포대도 기부한바 있다.

김성기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좋은 뜻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군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2억여 원을 넘어섰다.